수도권 요양병원 매주·비수도권 격주 전수 검사
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는 요양병원·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가 한층 강화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1일)부터 전국 요양병원·시설의 입원환자 및 입소자, 종사자, 간병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주기를 수도권은 기존 2주에서 1주로, 비수도권은 4주에서 2주로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양병원 등에 대한 현장 점검도 강화해 보건복지부와 각 지자체는 다음주부터 마스크 착용과 종사자 동선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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