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오늘(20일)도 전국 곳곳에서 환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전 같은 시간보다 42명 적은 기록입니다.
수도권에서만 신규 환자의 72.5%인 445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이 169명입니다.
집계 마감 시간은 자정으로,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환자는 더 늘어나 천 명 안팎 규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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