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화이자·모더나 백신, 1분기 접종 못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와 관련히 공급계약을 마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외에 화이자, 얀센, 모더나의 백신은 1분기 접종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0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모더나 등 백신의 1분기 접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현재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해당 업체들과 계약이 임박했으나 1분기 공급 약속을 받은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선 1분기부터 공급받도록 약속돼 있다며 "이르면 2월, 늦어도 3월에는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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