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근무 한국인 군무원 코로나19 확진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군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해당 군무원이 지난 16일 마지막으로 캠프 험프리스에 다녀간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어제(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한국 방역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해당 근무원이 방문한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44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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