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수감된 동부구치소서 184명 확진…집단감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동부구치소는 금요일 2,400여 명의 수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총 1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확진자는 주로 신입 수용동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증상 확진자가 신입 수용동에 입소해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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