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명단 오른 석현준, 13경기만에 득점포
프랑스 2부리그 트루아에서 뛰는 석현준이 병역기피자 명단에 오르고 처음 치른 경기에서 13경기 만에 골을 터뜨렸습니다.
석현준은 프랑스 트루아의 드로브 경기장에서 열린 샤무아 니오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석현준은 지난 17일 병무청이 공개한 2019년 병역 기피자 256명에 포함됐습니다.
석현준은 국외 여행을 허가 받은 뒤 만 28세가 된 지난해 4월 1일까지 귀국하지 않아 병역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 당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