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횡령…나눔의집 전 운영진 2명 검찰 송치

2020-12-19 1

보조금 횡령…나눔의집 전 운영진 2명 검찰 송치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18일) 후원금 운용 논란을 빚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전 시설장 등 운영진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 보조금 1천800만원을 횡령하고 7억원 상당의 공사 보조금을 부정수급했으며 관계기관 등록없이 기부금을 불법 모금한 혐의 등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민관합동조사를 방해하고 후원금을 용도 외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나눔의 집 이사진 5명에 대해 해임 명령 처분을 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