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병상을 기다리던 60대가 집에서 숨졌습니다.
'피 섞인 가래'가 나오고 '몸이 많이 아프다'는 호소에도 병상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 합니다.
조선일보는 우리나라가 백신 확보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점을 다뤘는데, 선구매 권고를 무시했고, 선입금 떼일 걱정에 계약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법들 관련 소식입니다.
먼저, 공수처 출범 준비는 속전속결입니다.
야당 추천위원이 사퇴했지만, 여당은 공수처장 후보 의결에 문제가 없답니다.
'대북전단법'을 두고는 유엔 측과 갈등입니다.
유엔 북한 인권 담당자가 우려를 나타내자 통일부가 이례적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경제 3법'은 재계가 불만입니다.
문 대통령이 경제 3법은 선도형 경제를 위한 도약의 토대라고 하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 법 때문에 당장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답니다.
청와대가 공을 들여온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서울 개최가 무산됐다는 소식,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
정부와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확정했는데요.
중앙일보는 원자력 발전을 축소하는 비용을 소비자에게 청구하는 셈이라고 분석했고,
한겨레는 연료비 반영 폭이 제한돼 실망스럽다는 지적을 소개했습니다.
검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6개월 만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한겨레는 오 전 시장이 또 다른 직원도 성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는데,
검찰이 확보한 녹취록에는 가방을 사준다며 성추행을 시도한 정황이 담겼다고 합니다.
조간 브리핑,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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