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료 시스템 과부하…점검·강화할 것"
코로나19 122번째 사망자가 병원 입원 대기 중 숨진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행정·의료 시스템의 과부하로 인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는 "12월 초부터 확진자 폭증에 따른 행정·의료 시스템의 과부하로 현장대응반에서 병상 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병상 배정 시스템 등 공공 의료체계를 점검·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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