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복지시설 근로자 1명 확진…동일집단 격리 조치
강원도 강릉의 한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소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77번 환자가 복지시설 근무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을 동일 집단 격리 조치하고 입소자 50명과 직원 36명에 대한 검사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복지시설 직원은 가족인 서울 중구의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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