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수도권 무작위 검사서 이틀간 68명 확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지금까지 3만7천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틀 동안 확진자 68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는 처음 시도하는 무작위 선제검사에 대한 효용성 논란을 불식하기에 충분한 수치로 판단된다"며 수도권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다수 국민이 확산세 반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젊은 층 중심의 소규모 모임이 늘고 있어 개탄스럽다며 가족과 동료의 안전을 위해 모임을 취소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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