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받는 외국인 빠르게 증가…신용대출 위주 늘어
국내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외국인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대출자 수는 9만9,000여 명, 대출 잔액은 5조9,000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외국인 대출자 수의 연평균 증가율과 대출 잔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26%, 9.6%로 내국인의 1.6%, 5.3%와 비교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