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야구 4월 3일 개막…비디오판독 확대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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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프로야구 4월 3일 개막…비디오판독 확대
내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4월 3일에 막을 올립니다.
KBO는 어제(16일) 이사회를 열어 개막일을 확정하고, 팀당 경기 수는 올해와 같이 144경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주자의 선행 주자 추월 등 4개 항목에 대해 비디오판독이 확대됩니다.
폐지를 검토했던 2차 드래프트는 제도를 보완해 유지하는 방향으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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