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
미국이 우리나라를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6일 한국과 중국, 일본과 독일 등 10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발표했습니다.
관찰대상국은 지난 1년간 대미 무역흑자가 200억달러를 초과하거나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의 2%를 초과하는 경우 등에 해당됩니다.
관찰대상국은 미 재무부로 부터 지속적으로 환율 감시를 받게 됩니다.
기업 투자 제한 등이 이뤄질 수 있는 환율조작국에는 스위스와 베트남이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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