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 정수빈이 허경민에 이어 또 한번 다년 계약으로 두산에 남았습니다.
두산은 "외야수 정수빈과 계약 기간 6년 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 등 총액 56억 원에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9년 두산에 입단한 정수빈은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올 시즌 141경기 타율 2할9푼8리 8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정수빈은 "더 큰 책임감으로 예전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며 "은퇴할 때까지 베어스에서 뛰는 '원클럽맨'이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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