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일찍 울린 수능 종료벨 "마우스 휠 조작 실수" / YTN

2020-12-16 4

지난 3일, 서울 덕원여고 수능 시험장에서 4교시 종료 알림이 2분 일찍 울리는 사고가 났던 건 담당자의 조작 실수 탓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시 방송 담당 교사가 시험 종료 시간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마우스 휠을 잘못 건드렸다며, 앞으로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교육청과 학교 법인 이사회의 협의에 따라 행정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피해 수험생들은 학교와 관계자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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