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3단계 상향 결정 배제 못해…지원책 준비를"
정세균 국무총리는 상황에 따라 마지막 수단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결정도 배제할 수 없다며 관련 지원책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무작정 3단계 조치를 단행하기보다 경제와 민생에 미칠 파급효과를 감안해 분야별로 지원대책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병상 확보가 방역의 최우선 과제라며 확진자가 하루 이상 배정을 대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도권과 지자체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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