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스키장발 감염 확산…업계 종사자 전수검사
강원도 보건당국이 스키장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
대상은 춘천 강촌스키장,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등 모두 9곳으로, 검사 인원은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13일 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와 관련해 10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최근 스키장발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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