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위, 윤석열 정직 2개월 의결…17시간 만에 결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가 정직 2개월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정한중 위원장 직무대리는 회의 종료 후 취재진에게 "징계위 토론 결과 윤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을 징계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위는 어제(15일) 오전 10시 30분쯤 2차 심의를 시작해 오늘(16일) 오전 4시쯤 결론을 내렸는데요.
징계위가 길어진 것에 대해 정 위원장 직무대리는 "징계에 대한 합의를 보기 위해 토론을 했다"며 "해임과 정직 6개월 등의 의견이 나왔으나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정직 2개월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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