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1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14층짜리 건물 지하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2대, 소방인력 6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직후 작업자 등 8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추가 인명 피해나 구조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3층 비상전원장치실의 리튬 배터리 과열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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