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육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방역 비상
경북 구미시 선산읍 한 육계 농장에서 상주 도계장에 출하한 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에 걸린 것으로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어제(14일) 간이검사에서 AI 양성이 나온 구미 육계농장 닭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2일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뒤 다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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