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차 징계위원회가 법무부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르면 오늘(15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수위가 결정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법무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 질문1 】
임성재 기자, 심의가 계속 진행 중인가요?
【 기자 】
오전 10시 34분부터 시작한 징계위 2차 심의는 2시간 정도 이어진 뒤 정회했습니다.
1차 심의 때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총장은 징계위에 직접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징계위원으로는 정한중 위원장 직무대리,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정한중 / 윤석열 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 "저는 시종일관 공정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증거에서 혐의사실이 소명되는지 그것만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윤 총장 대신 참석한 특별 변호인단은 정한중 위원장 직무대리, 신성식 부장 등에 대한 기피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