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오토바이 이용 보험사기 연루 350명 적발
한 지역에서 주로 10∼20대가 몰던 배달용 오토바이가 자동차와 부딪힌 교통사고가 갑자기 늘어난 것을 수상하게 여긴 보험사가 수사기관과 협업해 보험사기에 가담한 350여 명을 적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 적발 사례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퀵서비스 일을 하던 이들이 주로 배달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 동승자를 태우고 고의로 자동차와 부딪혀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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