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취약계층에 '사랑의 겨울 옷' 기부

2020-12-15 18

유니클로는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 협업해 지난 10일 전국 농촌 지역 고령층에게 약 2천5백만원 상당의 겨울 아우터 500벌을 기부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유니클로는 더욱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농촌 지역 고령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울트라 라이트 다운 베스트’ 경량패딩을 전달했습니다.

또 유니클로는 영등포 지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난 10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능성 제품 및 아우터 1200벌을 기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