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강력한파에 대비해서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계속 한기가 밀려오면서요. 올 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 충북, 경북 북부에서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경북, 전북에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9도, 대관령 영하 17.2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찬바람에 우리가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대관령 영하 26도선, 서울은 영하 14도 선까지 곤두박질 쳤습니다.
한편, 내일까지 해기차로 서해안에서는 계속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울릉도 독도와 제주 산지는 모레 아침까지 30cm, 호남 서해안으로는 최대 15cm의 큰 눈이 쌓이겠습니다. 눈이 강하게 내리는 시점은 밤부터 아침 사이가 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제주에서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하늘은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