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4일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캐나다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당국은 간호사 2명을 포함해 요양원 근무자 5명을 첫 번째 백신 접종자로 선정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전날 6천 회 분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확보했으며 이 중 2천500 회 분의 백신은 의료진에게 투약할 방침입니다.
캐나다는 내년 1분기까지 300만 명을 접종하고, 9월까지 전체 인구 3천800만 명 중 대부분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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