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코로나 대응 3단계 격상…"변종 확인"

영국 런던 코로나 대응 3단계 격상…"변종 확인"

영국이 런던의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현지시간 16일부터 이 같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런던의 모든 식당과 술집 등은 배달과 포장 영업만 허용되고, 호텔 등은 문을 닫아야 합니다.

행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확인됐다고 밝히고, 변종이 더 심각한 증상을 불러오거나 백신에 반응하지 않을 거라 볼 이유는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