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나음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확진된 교인들이 다녀간 서산 기도원에서 18명이 감염된 데 이어 이 기도원을 방문한 대전 교회 교인 10여 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역학관계가 확인된 기도원과 다른 교회 등에서 모두 9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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