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보스턴비평가협회 2관왕
배우 윤여정이 출연한 영화 '미나리'가 보스턴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과 주제가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윤여정은 내년 아카데미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를 제치고 수상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습니다.
앞서 아카데미상 4관왕에 올랐던 '기생충'도 보스턴 비평가협회에서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윤여정은 할리우드 저널리스트들이 주요 시상식과 영화제 취재를 위해 설립한 협회가 주관하는 선셋 서클 어워즈에서도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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