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돌봄·방과후교사에 1인당 50만원씩 생계 지원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방문 돌봄 서비스 종사자와 방과 후 교사에게 정부가 1인당 50만 원씩 생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4일) 이 같은 내용의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의 산재보험 적용에 걸림돌이 돼온 전속성 기준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미화원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ℓ짜리 대용량 종량제 봉투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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