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문 닫는 은행들…연말까지 아예 신청 안받아
금융당국의 강한 주문에 따라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들어간 은행들이 연말까지 대출 접수를 아예 받지 않는 고강도 조치에 나서 대출문이 사실상 닫혔습니다.
신한은행은 내일(15일)부터 연말까지 직장인 신용대출 비대면 신청을 받지 않고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도 접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국민은행도 오늘(14일)부터 연말까지 1억원 넘는 가계 신용대출을 원칙적으로 내주지 않고 다른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대환 대출도 중단합니다.
우리은행 역시 지난 11일 비대면 신용대출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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