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소득, 9만5천명 1.8조원…1인당 2천만원 미만

종교인소득, 9만5천명 1.8조원…1인당 2천만원 미만

종교인 과세 시행 2년째인 지난해 종교인 9만5,000명이 본업으로 총 1조8,0천억 원을 벌었다고 신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종교인소득을 신고한 종교인은 9만4,700명으로 신고한 소득은 1조7,885억 원입니다.

이는 1인당 월평균 157만 원으로, 1년 소득은 1,880만 원대입니다.

이에 따른 납부 세액은 139억 원이었습니다.

소속 단체가 제출한 지급명세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종교인소득 상위 10%의 연간 지급총액은 4,624억 원, 1인당 평균 5,255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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