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코로나 속 와인 모임…논란에 사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코로나19 확산세 속 여러 사람과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인 5명과 식사하는 사진과 함께 길원옥 할머니 생신을 기념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국회의원이 마스크 없이 저녁 모임을 가진 사실에 비난의 목소리가 인 가운데 윤 의원은 사진을 삭제한 뒤 "사려 깊지 못했던 부분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민 가슴에 천불이 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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