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치료제 사용은 내년 1월 하순 이전, 백신 접종은 3월 전에 시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나 관계 당국, 의료계 등과 폭넓게 의견을 나누고 나름대로 확인한 것에 더해 약간의 의지를 담아 시기를 제시한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와 함께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모든 힘을 쏟겠다며 맞춤형 재난피해지원금 3조 원을 내년 초부터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밝혀 1월 집행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코로나19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의료계와 협력해 당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와 민간에는 생활치료센터와 중증환자 병상 확보를 위한 협력을, 국민에게는 방역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수처법 등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크고 많은 개혁을 이뤘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같은 다른 중요 입법 과제들도 빠른 시일 안에 매듭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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