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19 끝나도 재택근무 늘어날 것"
한국은행은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재택근무가 일정하게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 조사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관련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재택근무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재택근무 확산이 대도시 상업건물 수요를 줄이고, 직원들의 교외 이주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대도시 거주의 주된 요인이 직주 근접성이 아니기 때문에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교외 이주 수요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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