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명동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확인돼 방역 당국이 해당 교회에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천시는 지난 4일 교회 신도 한 명이 다른 지역 교회에 다녀온 뒤 확진된 데 이어 신도 8명이 더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초 확진자와 역학관계가 확인된 화산동과 모산동 교회 두 곳도 폐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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