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마지막 남은 감을 까치가 쪼아먹고 있네요. 사진 찍으면서 오 헨리 단편 '마지막 잎새'가 떠올랐어요. '끝까지 희망을 놓치 말자' 이런거죠. 무력감과 피로감으로 힘들지만 코로나 19 이겨내야죠.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잘 지키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영상 속으로'는 영상취재부 변성중 기자가 촬영한 전남 신안군의 명소 퍼플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