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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50명 '최다'…정 총리 "확산 지속 시 3단계 불가피"

2020-12-12 28

【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950명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어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한 만큼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발생은 928명, 해외 유입은 22명입니다.

이는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역대 최다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 2월의 909명을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오늘 국내외 신규 발생 환자 수는 950명이라서 지난 1월 20일에 코로나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날입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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