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방역 비상 송구...총력 대응해 확산 저지" / YTN

2020-12-12 1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을 안정시키지 못해 송구하다며, 모든 행정력을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2일) SNS를 통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불안과 걱정이 클 국민을 생각하면 면목없는 심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염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신속한 극복의 길이라면서 임시 선별진료소에 더해 드라이브 스루와 워크 스루 검사 방식도 대대적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신 검사 수를 대폭 늘리면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 있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마지막 고비라며 선제적 조치로 이해하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병상과 관련해선 일단 코로나 전담 병원으로 천 개 이상을 우선 확보했다며, 생활치료센터도 늘려 환자 대기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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