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중증병상 3개 남아…"오늘 4개 추가 확보"
서울시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이 3개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10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 전담 병원 병상 가동률은 85.7%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중으로 고대 안암병원에서 4개를 추가로 확보하고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대 서울병원에서 2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 25개 자치구별 생활치료센터를 만들기로 하고, 5개 구에는 이번 주 안으로 설치를 끝낼 계획입니다.
어제(10일) 하루 서울 신규 확진자는 252명으로 9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고, 검사 건수는 1만4천 건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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