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노 마스크' 댄스파티에 유감…시설 폐쇄
주한미군사령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중 벌어진 미군기지 내 '노 마스크' 댄스파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최근 미군기지 내 시설에서 열렸던 행사 2건에 대해 "주한미군 핵심 규정과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부합하지 않는 어리석은 판단과 행동이었다"며 "추후 별도 공지 시까지 관련된 두 시설을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경기 평택 험프리스 기지 영내 식당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살사 동호회의 댄스파티가 열렸고, 같은 날 오산 공군기지 내에서도 유사한 행사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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