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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100일 내 1억 명 접종"…FDA "화이자 백신 안전"

2020-12-09 0

【 앵커멘트 】
'세계 최초 접종'을 영국에 빼앗긴 미국이 백신 접종을 더욱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긴급사용 승인 심사를 이틀 앞두고 미 FDA가 화이자 백신이 안전하다는 분석을 내놓는가 하면,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100일 안에 미국인 1억 명이 백신을 맞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100일간 이룰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당선인
- "취임 100일 안에 1억 명에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미국 인구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바이든은 또, 연방 당국 소속 건물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도 화이자 백신이 안전하다는 자체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 인터뷰 : 스티븐 한 / 미 FDA 국장
- "첫 분석 결과,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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