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 말까지 중환자 병상 154개 늘릴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일 병상 부족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가 연말까지 중환자 병상 추가 확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까지 중환자 병상 154개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가운데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상을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전환하고 상급종합병원과 협조해 추가 병상을 확보한다는 겁니다.
중대본은 "최근 24개 병상을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지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병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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