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 이어 나주 육용 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영암 오리 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 농장에 대해 일제 검사를 벌인 결과 H5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정밀 검사와 역학조사에 돌입했고, 농장 출입 통제와 더불어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오리 3만여 마리를 매몰 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해당 농가 반경 10km 이내 농가 65곳에 대해 이동제한을 명령하고, 정밀 검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120823111632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