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병원 콜센터 근무자 5명 확진..."1천 명 전수 검사" / YTN

2020-12-08 1

경기도 평택시의 종합병원 콜센터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료진 등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평택시청은 합정동의 '굿모닝병원' 콜센터 근무자 1명이 어제(7일) 최초 확진된 뒤, 나머지 근무자 12명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4명이 더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시는 콜센터 직원들이 병원 지하 1층 구내식당을 이용하면서 의료진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의료진과 환자 천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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