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왕족이 착용한 호화 장신구 대량 출토
경주 쪽샘지구의 44호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신라 왕족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대량 출토됐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4년부터 진행한 44호분에 대한 정밀조사 중 지난 달 금동관과 금귀걸이 등 장신구 일체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신장 150㎝ 내외의 신라 왕족 여성을 무덤 주인으로 추정했습니다.
44호분에선 비단벌레 금동장식과 바둑돌 200여점도 함께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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