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직원과 가족 등 모두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8명이 확진됐던 현대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추가 검사에서 직원 7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7일) 하루 트럭 제조 부분 공정을 휴업했던 현대차 전주공장은 오늘(8일)도 휴업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확진자들은 차량 제조 공정이 아닌 자체 소모임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공장 안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공장 직원과 가족 등 천9백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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