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저녁 7시 10분쯤 서울 구로동 4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 있는 양꼬치 식당에서 불났습니다.
식당 안에 있던 손님 9명과 주인 1명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기류와 식당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4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당 바깥 화덕의 기름 찌꺼기에서 난 불이 식당 안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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