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정부는 정세균 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지금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최대 위기라며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도 2단계로 거리두기를 강화했습니다.
오늘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발생 599명, 해외 유입 32명으로, 역대 3번째로 많은 631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결단을 내렸습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도 수도권은 이미 대유행 단계로 진입했고, 전국은 대유행 직전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514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375명인데, 이는 이미 2.5단계 기준을 초과한 수치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노래연습장과 헬스장, 당구장 등의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업 등과 학원, 교습소에 대하여 집합을 금지하고 외출과 이동 최소화를 위해 3분의 1 이상 재택근무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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