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올해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108명 모두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인과성이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 겨울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오늘 0시까지 백신 접종 후 며칠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1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0시까지 신고된 수치와 같습니다.
질병청은 어제 열린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에서 추가 사망 사례 1건에 대해 검토했지만, 앞선 107건과 마찬가지로 사망과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국가예방접종 사업대상자 중 현재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은 오는 31일까지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임신부나 2회 접종자, 장애인 연금·수당·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은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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